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버쿡 프로젝트 (문단 편집) == 개발 배경 == [[제2차 세계 대전]] 초기, [[영국]]은 [[크릭스마리네]]([[독일 해군]])의 [[유보트]]에 의한 '영국 봉쇄 작전'으로 상선단이 거의 고사 직전인 상태였다. [[상선]]단이 유보트에 공격받아 침몰하면 다시 찍어내고, 다시 찍어낸 게 유보트에게 또 다시 침몰당하고, 그 와중에 싣고있던 귀중한 자원들도 물 속으로… 이게 [[무한 루프|무한반복]]되고 있던 것이다. 물론 그렇다고 상선을 안 만들면 영국은 그야말로 고립될 것이고, 이는 곧 패배를 의미하는 것이었다. 당시의 [[잠수함]]은 기술적으로 [[경유|디젤]]을 사용해서 평상시에는 부상해있다가 목표에 은밀히 접근하거나 적의 공격을 피할 때만 잠수를 하였기에, 미리 [[대잠초계기]]로 대잠공중초계를 한다면 먼저 발견해 대책을 취할 수 있었다. 그러나 북대서양을 지상 기지에서 발진한 초계기만으로 초계하기에는 항속거리의 한계가 있었다. 이렇게 항공 초계가 곤란한 구역을 에어 갭(air gap)이라고 불렀다.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[[항공모함]]이 필요했다. 문제는 '''"당장 상선 만드는데도 정신없는데 [[항공모함]]을 언제, 어떻게 뽑나요?"'''였다. 그 때 영국 내 대부분의 조선소들은 상선들을 만드는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고, 상선을 만드느라 [[영국 해군]]의 함정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철강과 알루미늄도 모자랄 지경이었다. 무엇보다 당시 영국 [[해군]]은 처음부터 항공모함을 해전의 주전력으로 생각하지 않아, 숫자가 처음부터 모자랐고, 미국이 [[무기대여법|렌드리스]]를 통해 [[구축함]]을 빌려주거나 새로운 항공모함 건조를 시작했지만 언제 완성하여 취역할지 모를 상태였다.[* 당시 영국은 임플레이커블급 정규 항공모함과 콜로서스급 경항공모함 등 여러 항공모함을 건조하고 있었지만, 전쟁 말기 혹은 종전 후에야 취역할 수 있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